- 서울시, 2011년도 택시 서비스 평가결과 발표
2011년도 서울택시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체로 대한상운, 영풍콜택시, OK택시, 일진운수, 한독운수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1년도 택시서비스평가결과와 인센티브 지급계획을 확정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100점 만점 중 서비스기반평가(구 경영평가) 60점과 모니터링 40점을 합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업체 5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5개사에게는 각각 인센티브 4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종합평가 우수업체로 (주)진화, 경서운수, 서초택시, 선진상운, 원일교통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5개사에게는 인센티브 2500만원씩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결과, 상위 34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에게 모두 5억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시설개선비 40%, 운수종사자복지비 60%로 사용하는 조건이다.
이번 서비스평가결과의 특징은 수입금 전액관리제 시행 업체들이 대거 상위순위에 포함됐다. 이는 서울시의 전액관리제 실시 방침에 따라 이 제도 시행업체들이 최고 10점의 가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 개인택시 평가결과, 18개 지부 중 최우수지부로 강남지부(인센티브 4500만원)와 우수지부로 강서지부, 서대문지부(인센티브 각 3000만원)를 선정했다.
<2011년 택시서비스평가결과와 인센티브 지급대상>
=법인택시=
▲ 종합평가 최우수업체: 대한상운, 영풍콜택시, OK택시, 일진운수, 한독운수(인센티브 각 4000만원)
▲ 종합평가 우수업체:(주)진화, 경서운수, 서초택시, 선진상운, 원일교통(인센티브 각 2500만원)
▲ 모니터링 최우수업체: 경원기업, 국도산업, 평안운수(인센티브 각 1500만원)
▲ 모니터링 우수업체: 중동실업, 하늘바람교통(인센티브 각 1000만원)
▲ 서비스기반 최우수업체:고려교통, 문화교통, 유림운수(인센티브 각 1500만원)
▲ 서비스기반 우수업체: 성북택시, 영림운수(인센티브 각 1000만원)
▲ 노력상: 고려운수, 대왕기업, 동아상운, 명신운수, 복흥기업, 삼일운수, 삼환운수, 새한택시, 서영산업, 성진운수, 시티택시, 전진교통, 조흥택시, 진양상운
=개인택시=
▲ 최우수지부: 강남지부(인센티브 4500만원)
▲ 우수지부: 강서지부, 서대문지부(인센티브 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