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도로공사, 15일부터 겨울철 고속도로 제설대책 들어가
  • 하목형 기자
  • 등록 2023-11-15 18:30:01

기사수정
  • "제설작업 구간도 제동거리 길어지므로 안전운전 해달라" 당부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폭설 대비 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의 제설 염화칼슘과 소금, 2천300명의 전담 인원, 1천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한다.


사고지점 또는 지·정체구간을 갓길로 통과할 수 있는 소형제설차를 기존 강원, 서해안, 수도권 지역에서 충북·충남까지 확대 운영하고, 모든 지사에 제설차량에 의한 작업이 곤란한 상황을 대비해 핫팩 형태의 투척식 제설자재도 구비한다.


초겨울 발생하는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들도 시행할 예정이다. 염수분사장치, 결빙방지시설, 조명식 결빙주의 표지 등의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 도로전광표지를 활용해 감속 등 안전운행 홍보를 병행한다.


노면온도 2℃, 대기온도 4℃ 이하가 예상되고 강설·강우·안개·서리 등의 기상악화로 도로살얼음이 우려될 때는 제설제를 예비살포하고 순찰도 50% 확대 운영한다.


기상여건에 따른 대국민 홍보채널도 다양화한다. 기상특보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 등을 활용해 폭설예보 지역 안내, 월동장구 장착, 본선 교통우회 안내 등을 운전자에게 전파하고 교통 통제가 시행되면 즉시 인근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눈길 안전운전 요령 준수를 강조했다.


강설지역으로 이동시 폭설 등으로 차량 제어가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최고속도의 20~50% 감속운행과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를 유지하고, 출발 전 윈터 타이어, 우레탄·스프레이 체인 등의 월동장구 구비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진 구간이라고 해도 건조한 도로에 비해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이미지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설날, 주요 고속도로 귀경 시작…전국 도로 곳곳 혼잡 설날인 10일 귀성·귀경·나들이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기차역, 버스터미널, 선박 여객터미널은 하루종일 혼잡했다.정오 기준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량 운행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많은 3시 7분을 기록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양양 소요 시간도 2시간 45분으로 평소보다 1시간 정..
  2. 인천공항공사, 설 명절 맞아 전통문화행사 개최 및 현장점검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현장점검 및 여객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자료사진우선 이날 오전(11시) 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
  3. 최근 5년간 철도 범죄 ‘성범죄’ 가장 많아, 범죄 최다 발생 역은 ‘부산역’ 철도 역사 및 열차 내 범죄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승객 안전을 위한 대책이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철도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철도 역사 및 열차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2,410건이...
  4. 자동차 봉인제 폐지,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는 사고부담금 부과 국토교통부는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 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사고부담금을 부과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한다. 자동차 봉인 예시자동차 봉인은 자동차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되
  5. 국내 공항 항공기 4편 중 1편 꼴로 지연 운항 국내 공항 항공기 4편 중 1편 꼴로 지연 운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공항 자료사진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공항 평균지연율은 23.2%로 확인됐다. 2022년 7.4% 대비 15.8%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해 국내 15개 공항 항공기 운항 ...
  6. 제한속도 30→20㎞/h 스쿨존 50곳 늘린다…보행약자 안전 강화 서울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이면도로 50곳을 추가로 지정해 제한속도를 30㎞/h에서 20㎞/h로 낮춘다. 등하굣길 어린이와 차들이 엉겨 위험했던 보도는 단차를 확실하게 두거나 도로 색상과 재질을 달리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는 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신호기 등을 확대 설치한다. &nbs...
  7. 백원국 국토2차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차질 없이 설립 추진 중"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2월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 4차 회의를 주재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5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 4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설립위원회는 조직·인원 설계, 임직원 채용 등 공단 설립 추진 방향 전반을 논의하기 위해 작
  8. 배터리 탈부착형 전기차...모빌리티 혁신의 실험장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이하 ‘혁신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위원회로서,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모빌리티 중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혁신 위...
  9. 백원국 제2차관, “경원선 조속히 운행재개토록 적극 조치 당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월 18일 오후 4시경 최근 피뢰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신설구간(동두천역∼연천역) 현장을 방문하여 장애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월 18일 오후 4시경 최근 피뢰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신설구간(동두천역 · 연천역) 현장을 방문하여 장
  10. 국토교통 분야 개혁,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오전 10시 `국토교통 개혁 TF` 킥오프 회의를 주재하여, 개혁 TF 운영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오전 10시 `국토교통 개혁 TF` 킥오프 회의를 주재하여, 개혁 TF 운영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