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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안전운임 개악저지·일몰제 폐지' 주장 총파업 예고
  • 하목형 기자
  • 등록 2022-10-11 1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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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1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투쟁선포 기자회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개악저지와 일몰제 폐지, 차종 ‧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화물연대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화물연대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개악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했다.화물연대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화물연대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개악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치솟는 유가와 고착화 된 밑바닥 운임! 불합리한 화물운송산업 구조에서 안전운임제는 화물노동자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주장하며, 국토부는 지난 6월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품목확대 등의 논의를 이어나가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정부 여당을 향해 "지난 29일 진행된 민생특위에서 국민의 힘 의원들은 국토부의 기조를 적극 지지하며 사실관계 조차 틀린 주장을 내세우며 안전운임제를 반대하고 있다"면서 "이는 화주자본의 이윤과 도로에서 희생되는 국민의 생명을 바꾸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이날 "화물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도로가 안전해진다"며, "화물노동자가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노동조건을 바꿔야 국민의 안전도 보장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모든 비용과 책임이 화물노동자에게 전가되는 산업구조가 유지되는 한 대기업 화주들의 횡포와 이윤만 늘어날 뿐"이라면서, "안전운임제는 화물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무제한적인 대기업의 이윤추구를 제한하는 또 하나의 안전벨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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