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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 페스티벌`, 25일 DDP에서 광화문까지 교통통제…버스도 우회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2-09-21 1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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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시민 참여 ‘걷기 축제’…감성․여유 넘치는 다채로운 행사
  • 06~10시 시내 곳곳 차량 통제, 우회도로 확인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 흥인지문, 90년 만에 이어진 창경궁과 종묘길, 그리고 창덕궁을 따라 걷는 새로운 보행코스

9월 마지막 일요일,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요일 시내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참여 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9회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9.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DDP~광화문광장까지 4.4km를 빠르게 또는 느리게 걷는 즐거움

 

DDP에서 출발하여 광화문광장까지 골인하는 코스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 행진은 오전 8시부터 DDP 앞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DDP(출발) → 흥인지문 → 율곡터널 → 창덕궁 →안국역 → 광화문광장(도착)까지 4.4㎞ 이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PM 등 탈 것이 제외된 보행자만을 위한 축제로 참가자가 빠르게 혹은 느리게 걷는 맞춤 그룹별 진행을 통해 서울 도심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로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서울도심 약 4.4k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처음으로 새로운 보행 코스를 선보이며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물인 DDP를 시작으로, 일제에 의해 갈라졌다 90년 만에 이어진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터널, 새롭게 개장된 광화문 광장까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08시부터 DDP→율곡로→광화문 진행 방향 단계적 교통통제…버스도 우회

 

단계별 교통통제 시간표

5천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요일 시내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먼저 이날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행사로 DDP앞 도로부터 율곡로를 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행렬에 맞춰 전구간 진행 방향으로 단계적 통제가 될 예정이다.

 

DDP앞 도로(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두타삼거리)는 제작물 설치 및 참가자 집결을 위해 06~08:25까지 통제가 시작되지만, 06시부터 출발 전까지 상위 1개 차선은 일부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원남동사거리→ 율곡터널→창덕궁삼거리까지는 율곡터널 내 조명 및 음향기기 설치 등을 위해 25일 0시~10시까지 진행방향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평소 자동차의 전유물공간으로 여겨졌던 도심의 도로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실 수 있지만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서울 명소를 걷고 눈으로 직접 바라보며 그 의미를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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