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주대·인천대·항공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선정
  • 김남주 기자
  • 등록 2022-05-18 10:02:53

기사수정
  • 국토부, 국토교통 인재 양성 위해 대학별로 5년간 60억원씩 지원
  • “국토교통+DNA 융합” 으로 미래 신산업 이끈다

그간 전통산업으로 여겨지던 국토교통 산업과 미래 핵심기술인 DNA(DATA, NETWORK, AI)가 융복합되어 다양한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3곳(아주대·인천대·항공대) 신규 선정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산업과 DNA 기술을 접목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 첫 번째 지원대학으로는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5년간 약 60억원을 지원받아 ①각 분야별 맞춤형 석박사학위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고, ②혁신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기술사업화,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며 융복합 연구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금년에는 △도로교통, △물류, △항공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학위과정 커리큘럼, 인재양성 로드맵, 산학연계 방안 등이 우수한 3개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총 7개 대학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아주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해 모빌리티 인프라, 미래차 등을 포함한 융복합 커리큘럼을 다루는 한편,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석박사 인재들이 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도 겸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물류 분야는 인천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DNA+융합물류시스템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사업모델 발굴 등 사업화 역량과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역량을 갖추도록 데이터마이닝, AI 네트워크 등이 융합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물류 IT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물류자동화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항공 분야는 한국항공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DNA+ 항공 융합전공’을 신설할 계획이다.

운항·정비·관제에 전주기적으로 DNA 기술을 결합하고,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안전비행, 데이터·딥러닝에 기반한 스마트 정비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드론, 항공 IT 등 관련 기업과 함께 드론 서비스 개발, 플랫폼 사업화,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신산업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정책기획관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드론 등 융복합을 통한 국토교통 신산업이 급성장 중인 상황에서 산학수요 맞춤형 고급연구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내년에는 자유 분야로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토부, '택시 승차난 발생지역' 대상으로 전국 택시부제 해제 정부가 늦은 밤 택시 승객들이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진데 대해 대응책을 순차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번엔 택시 공급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택시부제 해제 등 조치를 발표했다.22일 국토교통부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의 추가조치로 '택시 승차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한 택시부제 해제 등을 포함한...
  2. “내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 3% 수준 감소” 전망 내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영향으로 올해보다 3%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21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반등했던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내년도에 들어서는 미국과 유럽 수요 감소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작...
  3.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놓고 정부와 화물연대 간 갈등 심화 전망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화물연대본부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주장하면서 오는 24일 0시부터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
  4.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 편취한 일부 택시기사 ‘덜미’ 보험사기를 저지른 일부 택시기사들이 금융당국의 기획조사에서 덜미를 잡혀 처벌을 받게 됐다.23일 금융감독원은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을 편취하면서 보험사기를 저지르거나 입원기간 중 유가보조금 수천만원을 부정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택시기사들을 적발해 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경기남부 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기사를 대상으.
  5.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 열고 파업 돌입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 일하면서 죽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를 위해 모였다."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는 조합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4일 오전 10시쯤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오거리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였다. 출정식에서 이들은 '안전운임제 확대, 가자 총파업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안전운임...
  6.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되면서 시멘트·철강 등 물류 ‘삐걱’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들어간지 이틀째가 되면서 시멘트·철강 등의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3.5%)은 평시(64.5%)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
  7. [기획-화물차 안전운임제가 뭐길래?⓷] 극과 극의 평가…누구 말이 맞나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놓고 화물연대와 정부가 대립하고 있다. 안전운임제가 무엇이고 해결방안은 없는지 기획취재를 통해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주]⓵3년 일몰제, 예견된 화물연대 총파업⓶해외에선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⓷극과 극의 평가…누구 말이 맞나그동안 안전운임제에 대한 화주와 화물연대의 평가는 그들의 입장만...
  8. 경기도, 전 노선에 걸쳐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경기도가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에 따른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 노선에 걸쳐서 내년 9월부터 준공영제 시행에 들어간다.23일 도에 따르면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 발표의 후속조치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내년 9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다.이어 2025년까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시군 주관 준공영제...
  9. 차량끼리 전력 주고받으면서 전기 매매도 가능 전기차로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전기차의 색다른 기능 중에 차량끼리 전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 V2V(Vehicle to Vehicle)를 활용하는 것이다.전기차끼리 충전하면 ‘전기 거래’가 형성된다. 특히 순식간에 차량과 차량 충전이 이뤄져 체감 충전시간을 제로화 하는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  기아가 전기차 ...
  10. 국토부, 경기도민 교통편의 증진 위해 2층 전기버스 25대 투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전면 입석금지 등 조치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경기 화성과 용인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국토부가 이날 밝힌 전기버스 투입 노선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협성대 정문이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