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철도 폐터널을 문화유물 보관·관리·전시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폐터널을 문화유물 보관·관리·전시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내년까지 대전시 사진포터널과 전북 전주시 신리터널을 리모델링해 유물 수장고와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등 자산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