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별화물연합회와 ㈜에이아이매틱스는 ‘AID 안전운전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안철진 전국개별화물연합회장(오른쪽)과 박광일 ㈜에이아이매틱스 대표(왼쪽).

전국개별화물연합회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아이매틱스와 지난 8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AID 안전운전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연합회 안철진 회장과 김상수 수석부회장, 양택승 부회장, 장영조 부회장과 박광일 ㈜에이아이매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국개별화물연합회와 ㈜에이아이매틱스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화물차운송사업 AID 안전운전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테스트 차량에게 교통영상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차선이탈경고장치 로드스코프8, 통신단자 등의 장비를 무상 지원한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원활한 자료수집을 위한 시범지역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전국의 개인화물사업자를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테스트 차량 선정 및 장비 장착, 운전자 영상정보와 주행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최근 택시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의 안전운전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