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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래차 확대 위해 총 20조 투자···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수소차 20만대 보급"
  • 박래호
  • 등록 2020-08-12 14: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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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전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미래차 정책간담회’ 진행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12일 오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미래차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미래차 확대를 위해 총 20조 3천억 원을 집중투자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2일 오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미래차 정책간담회’를 열고 '미래차 혁신성장 및 조기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해찬 대표는 “그린뉴딜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성장전략이면서 대표주자가 바로 친환경 미래차”라며, “대중화 시대를 조기에 열어서 그린뉴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미래차 확대를 위해서 총 20조 3천억 원을 집중투자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해서 미래차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라면서 “기술과 생산력을 가진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사업 성패를 가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택시, 버스, 택배용 화물차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차량 전기차로 전환, ▲주요 고속도로 초고속충전기 확대 설치 ▲공공기관 신규 차량구매의 전기·수소차 구매비율 100%로 확대 등을 약속했다. 

 

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친환경차가 기존 차에 비해 비싼데 가격을 대폭 낮춰 고객이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게 하는 게 저희 몫"이라며 "지난해 전기차를 전 세계에서 10만대 판매했는데 5년내에 100만대 판매 계획을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미래차 시대 개막을 위한 이행 전략',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이 '국내 미래차 경쟁력 강화 방언 제언',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가 '내연차 협력업체의 미래차 전환 사례' 등의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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