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육부, 익명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학생선수 폭력피해 근절 의지 밝혀
  • 강석우 기자
  • 등록 2020-08-05 17:20:25

기사수정
  • 학생선수 폭력피해 신고센터 설치, 집중신고 기간 운영

교육부는 학생선수의 폭력피해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은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에 대한 보완조치로 학생선수에 대한 폭력피해 사례를 추가적으로 파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센터 설치 및 집중신고 기간 운영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 과정에서 학생선수들이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어, 신고의 익명성을 보장해 보다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고센터에는 폭력 피해를 직접적으로 경험한 학생선수와 운동을 그만둔 경력전환 학생뿐만 아니라 폭력 피해를 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학부모, 친인척, 학교관계자 등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 홈페이지에 ‘학생선수 폭력피해 신고센터’가 설치되며 신고자는 본인 희망에 따라 본인 인증 또는 익명 신고 기능을 통해 폭력 피해의 세부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학생선수 폭력피해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 사안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조치결과를 신고자에게 안내한다.

익명 신고의 경우 사안 집중조사를 통한 후속조치 후 종결 처리 피해 사안은 먼저 시도교육청에서 집중조사하고 사안의 심각성 및 복잡성 등에 따라 교육부·교육청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폭력이 확인된 경우 폭력을 자행한 체육지도자에 대해서는 경찰 및 전문기관에 신고하고 신분상 징계와 체육지도자 자격에 대한 징계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익명 신고센터 및 집중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폭력이 근절되고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생선수 폭력피해 신고센터 배너 이미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단독] 교통업계 연합회장 선거 ‘입맛대로’ 버스, 택시, 화물 등 자동차운수업계와 정비, 매매 등 자동차관리업계의 전국 중앙단체인 연합회의 회장 선출방식과 자격, 임기 등에 기준과 원칙이 없어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부 단체가 회장 선출과 관련돼 금품선거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선출 과정에서 업계 갈등과 분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산.
  2. “법인택시기사들에게도 재난지원금 달라” 한국노총 전국택시노조연맹과 민주노총 전국민주택시노조가 법인택시노동자들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반드시 포함 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양대 택시노조는 지난 8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법인택시에 종사하는 택시노동자들이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직격탄에 내몰린 .
  3. 전국개별화물연합회-㈜에이아이매틱스 MOU 체결 전국개별화물연합회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아이매틱스와 지난 8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AID 안전운전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연합회 안철진 회장과 김상수 수석부회장, 양택승 부회장, 장영조 부회장과 박광일 ㈜에이아이매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국개...
  4. 법인택시기사-개인택시 누가 더 어려운가 전국의 9만 명 법인택시 운전기사들이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자 극심한 실망과 분노감에 빠졌다. 똑같은 택시운전을 하지만 그래도 경제적 상황이 더 낫다고 볼 수 있는 개인택시가 1, 2차 모두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커졌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택시운전은 힘든 직업이었으나 지난 2...
  5. 택배기사들, 추석 앞두고 “이러다 죽는 것 아닌가” 택배기사들이 다가오는 추석 걱정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택배 물량으로 이미 지쳐있는데, 추석을 앞두고 물량이 몰릴 생각을 하니 너무 두렵다는 것이다. 12일 택배기사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물량을 간신히 소화하고 있다며 추석연휴 기간 배달 물량이 급증하기 전 기사들의 업무 과중을 ..
  6. 택배업체들 실적 ‘高高’…기사 과로사 문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회사의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사들의 과로사 등 어두운 그늘도 함께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면서 택배물량도 급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0년 이후 10년간 10% ...
  7. [단독] 보험사와 협상?…정비업계, ‘집안 단결’이 먼저 보험사와 자동차정비업계, 공익 대표 등이 참여하는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을 앞두고 정비업계가 자중지란(自中之亂)을 빚을 공산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개정·공포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을 위해 위임사항을 규정하는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조만...
  8. 서울시 전기택시 보급계획 차질 서울시 전기택시 도입 목표(2025년까지 4만대)가 현실성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택시업계가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여전히 전기택시를 꺼리기 때문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택시 700대를 목표로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9월 현재 전기택시를 신청한 법인택시는 한 대도 없으며 개인택시만 212대에 그쳤다. 서울시는 2017년 전...
  9. 멀쩡한 자동차검사소 헐고 아파트 400가구 건설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암자동차검사소가 정부의 주택 추가 공급 예정 사업지로 포함돼 과도한 개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상암자동차검사소 자리가 정부의 8‧4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추가 공급 예정 사업지(400가구 공급)로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8‧4부동산대책은 신규택지 ..
  10. 현장 중심 관리로 민자고속도로 안전을 높이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민자고속도로 도로교통 안전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안전한 민자고속도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시설, 제도 및 교통문화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3일 김현미 장관 주재로 개최된 안전간담회에는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18개 민자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