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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컨트리맨' 전 세계 최초로 국내서 공개
  • 박한민 기자
  • 등록 2020-06-24 18: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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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이어 수입차 브랜드 사상 두 번째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

미니 코리아가 24일 우리나라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사진=미니 코리아 제공)

미니 코리아가 '뉴 미니 컨트리맨'을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 공개했다. 미니가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연 것은 브랜드 60년 역사상 처음이다.


24일 미니 코리아는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행사를 열고 소형 SUV 뉴 미니 컨트리맨을 선보였다. 수입차 브랜드가 우리나라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 것은 지난 달 27일 BMW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컨트리맨은 미니 모델 중 유일하게 문 네 개를 가진 사륜구동 SUV 모델이다. 전 세계 미니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2005년 미니가 국내 진출한 이래 전 세계 미니 시장 중 유일하게 15년간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는 등 한국에서의 미니 인기가 매우 높아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도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공개된 뉴 미니 컨트리맨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일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선택사양이 더 다양해졌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을 미니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육각형으로 바꾸고, 후미등에는 영국 국기 문양인 유니언잭 모양이 새롭게 적용됐다.


외장 색상은 화이트 실버 메탈릭과 세이지 그린 메탈릭 등 두 가지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실내 색상도 체스터 인디고 블루 색상과 체스터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 등 새로운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파워트레인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이 새로 추가됐다. 최고출력 220마력의 PHEV 모델 '뉴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엔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앞바퀴는 3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작동하고 뒷바퀴는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방식이다.


커넥티드 기능도 강화됐다. 차량에 SIM 카드가 탑재돼 비상상황시 긴급호출전화와 원격서비스 '미니 텔레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온라인 연결이 된 음성 비서 '아마존 알렉사'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및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을 이용 가능하며, 미니 커넥티드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목적지를 차량으로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차량과 연결된 동안에는 내비게이션 지도가 자동 업데이트된다.


미니 코리아는 올해 4분기 중 뉴 미니 컨트리맨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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