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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국내 출시
  • 박한민 기자
  • 등록 2020-06-24 1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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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1억805만원, 29일부터 판매 시작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오는 29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가 오는 29일 자사의 대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가격은 1억805만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Q7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6기통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6.5초이며, 최고 속도는 241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10.2km다(도심연비: 9.4km/l, 고속도로 연비 11.4km/l).


강렬하고 스포티하면서 세련됨을 강조한 디자인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준다.


21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외관 디자인에 유려하면서도 강인함을 더해준다.


특히, 레이저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 윤곽을 강조해줘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할 뿐 아니라,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엔 메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알루미늄 페달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공기역학적 형태의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3열 시트가 제공돼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의 혁신적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돼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물체가 있을 때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도록 한다.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는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주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또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자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보다 높은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줘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차체 중량은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도 탑재돼 차량 내부의 공기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1억805만원이다. 오는 29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을 통해 판매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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