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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3일간의 마지막 기간을 드린다” 여야 합의 촉구
  • 홍진우 기자
  • 등록 2020-06-12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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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까지 여야 합상 안되면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할 듯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박병석 의장이 김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이상희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이 12일 21대 국회 원 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열었지만 상임위원장단 선출은 연기하고 15분여 만에 회의를 산회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서 마지막 합의를 촉구하기 위해 3일간의 시간을 드리겠다”며 “다음주 월요일인 15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가적 위기가 심각하고 민생이 절박함에도 불구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 짓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한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의장 주재하에 양당 대표가 여러차례 만나 협상을 해왔다. 상당 부분의 의견 접근이 있었고, 타결을 기대했습니다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여야 합의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국가적 위기적 상황에서 일터를 잃은 분들, 당장 생계가 위기인 분 등 국민 목소리를 여야 모두가 가슴에 새기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께서는 이제 결단과 리더십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의장으로서 모든 결정의 기준은 오직 국민과 국익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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