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상반기 중에 노후화물차를 신차로 대·폐차 하면 100만원 할인과 취득세 50%(최대 100만원)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정부가 노후 화물자동차의 저공해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조기 대폐차 지원금과는 별개의 것이다.
서울용달화물협회에 따르면 이는 현대·기아 자동차에서 제공하는 특별혜택으로 올 6월까지 신차를 구입해 대·폐차하게 되면 절세와 함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차량은 포터, 스타렉스. 봉고 1t·1.2t 등 생계형 화물, 승합차량에 한하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된 차량만 해당된다.
프로모션 관련문의는 협회 (02-417-2324)로 하면 된다.
앞서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 2만 500대의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보험개발원 산정차량 기준가액을 전액지원하고 저소득층은 10%를 추가하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비율을 지난해 85%에서 100%로 상한액을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span>조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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