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청결상태 점검 및 고급 근무복 2만 여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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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택시조합(이사장 홍문표)은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을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시기 위해 택시차량의 청결상태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에에 근무복을 지급했다.
19일 인천택시조합에 따르면 인천시와 구청 합동으로 20일부터 31일까지 60개 조합원 택시업체 주사무소 차고지를 방문해 5365대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자동차 외부표시상태, 각종 불법부착물 제거여부, 차량내부 부착물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내·외국 손님을 맞이하는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해 단정하고 깨끗한 복장으로 근무하도록 하기 위해 2가지 종류의 고급 재질 와이셔츠 2만여벌을 지급해 착용토록 했다.
이밖에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용 스티커를 업체에 배부해 차량 뒷유리 우측하단에 부착한 후 운행하도록 하는 한편, 전 택시에 각 경기장 약도 팜플렛을 배부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앞으로도 조합은 차량일상점검을 생활화하고 지속적인 운전자교육 등을 통해 택시이용승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법인택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