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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북단 연평도·자월도에 택시 운행
  • 박대진 기자
  • 등록 2013-11-12 1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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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 5개 섬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모집
그동안 택시가 없어 관광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서해 북단 연평도와 자월도에 택시가 운행하게 된다.

옹진군은 다음 달 지역 관내 5개 섬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옹진군은 인천발전연구원에 ‘옹진군 택시적정대수 산정 및 공급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초로 교통수요와 지역실정에 맞는 택시총량을 산정해 신규면허대수를 총 7대로 결정했다.

지역별로는 연평·장봉·덕적·자월도가 각각 1대씩이며, 영흥도는 3대다.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옹진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사무 처리 규칙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된다.

현재까지 연평도와 자월도에는 여객선 시간에 맞춰 운행되는 공영버스만 있을 뿐 택시는 없다. 연평도와 자월도에는 각각 2202명, 1268명이 거주하고 있다.

모집 요강은 다음 달 중 옹진군 홈페이지(www.ongjin.go.kr)에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 032-899-2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4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옹진군은 100개 섬 중 유인도가 25개 섬으로 대중교통은 여객선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공영버스 14대와 개인택시 15대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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