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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버스연합회(회장 이준일)는 지난 20일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시·도 조합 및 버스업체 노사업무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업체 임금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초청강사인 서울버스조합 이송우 노무부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통상임금 분쟁과 휴게시간 및 대기시간의 근로시간 산입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근로시간과 관련, 버스업계 특성상 휴게시간 및 대기시간의 포함 여부가 버스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버스업체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국버스연합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버스업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준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