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부터 교통사고 생계지원사업 필두로 올해 복지사업 실시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 이달부터 2013년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3일 화물운전자복지재단에 따르면 화물자동차운송업 중 사망한 운전자를 위한 교통사고 생계지원사업(연중 수시 접수)을 필두로 중·고교생 교복지원사업(2월), 건강검진사업(출생연도가 홀수인 자, 2월), 특별장학사업(대학생 대상, 2월), 상반기 일반장학사업(3월)을 실시한다.
올해 중·고교생 교복지원사업은 작년 대비 1000명이 더 늘어난 2000명으로 확대됐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특히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화물운전자 가정이 없도록 장학사업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지난해 복지사업을 통해 모두 6312명의 화물운전자(가정)에게 약 35억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물운전자복지재단 홈페이지(www.fordrivers.or.kr)로 문의하면 된다.